화장실 방수시트 부착, 타일미장, 2차 황토미장 흙부대 집짓기


화장실 방수작업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나는 약간 고전적이며 그나마 간편한 방법을 택했다.
방수시트 부착.. 

아래사진은 방수시트 부착하기 전에 수도배관을 합파벽 내부로 밀어넣는 작업.
밀어넣지 않으면 타일 위로 배관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안쪽으로 넣어주어야 한다.
원래는 합판 붙이기 전에 미리 안쪽에 붙여놓았어야 했는데..  
나중에 하려니 엄청 번거로운 작업이 되었다.. 

멀티커터로 구멍을 내고 수도밸브를 고정시키기 위한 나무판을 안쪽에 고정시켜줘야 한다. 

방수시트 붙이고 찍은 사진이 없다.. ㅜ
(아, 바닥에는 방수시트 붙인게 보인다.)
아래 사진은 방수시트 붙이고 그 위에 방수석고보드 붙인 모습.
벽면과 천장에 방수석고보드를 1 ply 붙이고, 바깥쪽 외벽방향 쪽으로는 1 ply 추가로 더 붙여주었다. 
단열 향상을 위해서..

아래는 화장실 타일미장 진행중인 사진...
타일미장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해서... 맡겼다.. 
뭐.. 원래 내가 할 엄두도 나지 않았고.. 

화장실 바닥은 약간 단차를 주고, 색상을 다르게 해서 구분하기 쉽도록 했다. 
단차를 주면 늙어서 힘들다고 하는데..  일단은 관리하기 편한 방향으로.. 

현관은 바닥만 타일로 했다.

이제 2차 황토미장.
2차때는 볏짚을 섞지않고 황토+석회(20%)+유니셀+나이콘화이버(섬유질) 을 섞어서 사용했다.
나이콘화이버를 섞어주면 크랙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사용해봤는데,
황토몰탈시 권장사용량의 Max치를 사용해야 크랙이 안생기는 듯 하다.
3kg/m3 정도? 
나이콘 소재 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홈페이지에 간략한 설명이 있으니 찾아보면 될 듯 하다.

1차미장때에는 황토를 상주에서 1톤백으로 사왔었는데, 
작업을 하다가 모자라서 합천읍에 있는 자재상에서 급하게 2톤백(1.8톤 정도)을 구해서 썼었다.
써보니.. 급하게 구해온 황토가 색상이 더 연하고 좋은 것이었다... 
1차때 사온 황토는 적토에 가까워서 붉은 색이 많이 났었는데.. 
심지어 단가도 2톤백이 조금 더 싸고.. (중량대비 단가 비교시)  
단점은 체 친 황토가 아닌듯... 
쓰다보니 자잘한 잔돌(3~5mm정도)이 많이 나와서 표면마감 미장용으로는 좀.. 별로였다.
하지만 색상이 좋아서.. 외벽미장할때도 쓰기로 했다. 

보는 분들이 다 색깔이 좋다고 하시니.. 
붉은 색보다는 나은것 같아서 나도 좋고.. 

보통은 2차미장 후에 3차미장을 하는데... 
나는 그냥 친환경가루풀로 2회정도 코팅하는 걸로 3차미장을 대신하려고 한다. 
시간날때 해야지... 

생각보다 2차미장 만으로도 마감상태가 괜찮은거 같아서 기분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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