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및 장선 설치 흙부대 집짓기



원래는 도리를 먼저 돌리고 장선을 올려야하지만,
흙부대 공법상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줄여보고자 신(?)공법을 적용했다.

먼저 장선을 바닥에서 다 만들어 놓고 양쪽의 벽체위로 올리고 차례로 연결한 후,
연결된 장선 밑 부분을 사춤 해 가면서 다시 연결을 해서 도리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해준다.. 는 지차형님의 설명..

만들어 보니 튼튼하기도 하고, 공정도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다.
3년 전에 이모님 집을 지을때에는 도리 돌리고 장선 올리면서 엄청 힘들었다고 하시던데,
그 때보다 많이 간단해져서 좋다는 이모부님 말씀.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장선을 올려 나가기 시작하는 모습.

아래 사진은 중간 정도까지 장선을 올려놓은 모습.

장선 올리다가 위에서 한번 찍어봄..

이건 바닥에서 대기중인, 만들어놓은 장선들..
2*6 각재 2개를 연결하고 양쪽에 1200mm 짜리 연결판으로 고정시켰다.

밑에서 쳐다본 연결판 부위 모습이다.
장선을 올리면서 580mm 각재로 연결해주고 튼튼하게 고정시켜준다.


아래 사진은 장선 만들때 사용한 임시 지그.

이건 틈 날때 설치한 콘센트 부착판이다.
원래 책에서는 T자로 된 부착판을 만들어서 흙부대 쌓을때 사이사이에 끼워놓으면 좋다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못했을 경우에는 아래 사진처럼 합판을 잘라서 타정기로 고정시켜도 무방하다.
다만 흙부대 벽체에 콘센트는 많이 만들지 않는게 좋으므로 꼭 필요한 위치에만 부착판을 만들었다.
나중에 내부미장할때 미장 두께 조절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

이것도 틈날때 해놓은 우레탄 폼 시공.
창문 틀 밑에 앵글때문에 생긴 공간을 우레탄 폼으로 채움.
나중에 1차미장할때 흙버무리로 채워도 되지만 잘 안채워질 수도 있으므로 우레탄 폼 선택.

이건 사실 내벽 세울때 같이 만들었던 신발장인데 이제 올린다.
나중에 만들면 세우기 힘들다고 그냥 내벽 세우면서 같이 만들어서 설치함.
나중에 혼자 했으면 힘들었을텐데 같이 만들어서 완전 빨리 만들었다.

이것도 그 때 만들었던 현관문 틀 및 인방인데 지금 올려봄..
현관문 큰걸로 하니까 문틀도 커서 작업할때에는 편한거 같다..

장선 다 올리고 위에서 작업하기 좋으라고 합판을 미리 올려서 깔아놓았다.
천장같이 막아놓으니 이제 점점 집처럼 보인다..
아직까지는 옛날 감옥 같긴 하지만.

합판 깔아놓은 김에 올라서 사진 한 컷.
올라가서 보니 역시 경치는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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